2021년 5월 2일 전당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선출된 송영길 의원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이 우리의 흑자 시장으로 계속 머무를 것이란 안일한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그때부터 2022년까지 우리나라는 중국과의 무역에서 6816억 달러의 흑자를 거뒀다.

대중 밀착이 무역 수지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란 인식은 비현실적이다.사진은 지난 3월 하순 부산항의 컨테이너 하역작업 모습.연합뉴스 이상렬 논설위원 지금 한국 경제의 최고 난제는 대(對) 중국 수출 부진이다.

중국과의 무역에서 이런 적자를 보는 것은 한ㆍ중 수교 30년간 처음이다.전 세계 수출시장에서 한국 점유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저(2.

한국을 ‘작은 나라라고 표현해 국민 자긍심을 실추시켰다.

수출을 엔진으로 삼는 한국 경제가 위기 속으로 빠져들게 생겼다.문 정부는 2019년 예타 제도를 고쳐 비수도권 사업의 지역 균형발전 가중치를 올렸다.

문 정부의 예타 면제 규모는 이명박 정부(61조원)와 박근혜 정부(25조원)를 합한 것보다도 많다.4대강 사업은 최근 가뭄이 심해지면서 긍정론이 대두됐지만 여전히 논란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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