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침범은 군사합의 위반 아닌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12월 21일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말로만 편성하고 후속 조치가 없었으니 국민을 속인 셈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능해진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결합하면서 최첨단 무인기가 맹활약하고 있다.충분히 요격할 수 있는데도 다른 어떤 목적이 있어서 안 했을 수 있다.-우리 군의 대응을 어떻게 봤나.
피해를 감수할 수 있어야 국방이 제대로 굴러간다.AFP=연합뉴스 -북한 무인기 수준은 어떤가.
그날 마침 경기도 남양주 갈매에 있었는데 비행기 소리를 듣고 하늘을 봤더니 우리 군 항공기 4대(KA-1 경공격기 2대와 전투기 2대)가 체공비행 중이었다.
정찰용이지 공격용은 아니었다.-미국·중국의 경쟁도 치열하다.
전투 요원이 투입돼 인명이 희생되는 것에 비하면 효율적이다.북한 무인기의 비행 고도가 1~3㎞인 데다 장착한 카메라의 정밀도가 낮아 이번에 북한은 군사 정보로 유의미한 정찰 사진을 확보하지는 못했을 거다.
AFP=연합뉴스 -북한 무인기 수준은 어떤가.공군사관학교를 졸업(28기 임관)한 뒤 수송기(L-2) 조종사로 활약하다 국방대 교수를 끝으로 대령으로 예편했고.